이는 공공 발주 공사금액 70억원 이상, 민간발주 1만㎡ 이상의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건축 인허가 담당자등이 상반기 지역건설업체 참여 실태를 조사한 결과다.
조사대상 16개 기관의 원도급액은 70억원 이상 47개의 사업장이 2조3112억원과 1만㎡이상의 36개 사업장이 1조9233억원 등 모두 4조345억원으로 나타났다.
시는 하도급률 8%에 상향이 지역경제에 1만6900여명의 일자리 마련과 21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지역하도급실태조사를 년 6회 이상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인․허가 시 MOU체결 등으로 60%이상 지역하도급의 참여를 요청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참여한 지역 업체에 따라 건축 용적률 5% 추가 부여 및 품질검사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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