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사원 9명, 일본톰손을 제소
파견사원 9명, 일본톰손을 제소
  • 임은영
  • 승인 2009.04.28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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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권 1부 상장 베어링 제조·판매 회사인 '일본 톰손' 의 공장에서 근무하는 파견 사원 9명이 28일, 고베지방법원에 정사원으로서의 지위확인등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소장에 의하면, 이들 9명은 2003년 12월부터 2008년 12월 까지 도급사원으로서 톰슨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했지만, 톰슨사는 도중에 파견으로 계약을 전환하고 2009년 2월에는 전원에게 3월말 해고를 통고했다.

이들 9명은, 도급사원으로 근무시 사원으로부터 직접 작업지시를 받았고 위장도급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정사원으로서 고용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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