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S, 남녀고용평등에 앞장 ‘국무총리표창 수상’
KOIS, 남녀고용평등에 앞장 ‘국무총리표창 수상’
  • 김상준
  • 승인 2009.04.20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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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노동부 인사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가져

한국인포서비스(대표 이병우 114.co.kr)는 10일 오전 10시 여의도 본사 로비에서 이병우 사장과 박종선 서울지방노동청 남부지청장 등 노동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인포서비스는 평등한 일터만들기를 통한 고용 개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통한 직장내 모성보호활동, 안전한 보육시설제공 및 재택근무 활성화를 통한 직장과 가정의 양립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해 온 여성의 능력개발, 어린이집 운영 등 그동안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지난 1일 2009년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KOIS의 주요 구성인력은 114번호안내 분야와 콜센터 분야에 3,000여명의 인력이 소속되어 있으며, 업무특성상 대부분이 여성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3년간 여성승진인원은 평균 81.5%이며, 전체관리자 중 여성비율이 50%를 웃돌고, 매년 여성인력의 전문화를 위해 평균 90%가 넘는 여성직원에 대해 다양한 형태의 전문화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1997년 KT시절부터 운영중인 ‘KOIS 어린이집’의 운영으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하였고, 114재택근무의 활성화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모성보호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병우 대표는 “한국인포서비스는 사람이 재산이고, 자원인 회사입니다. 인재를 양성하고 만드는 것은 KOIS의 미래를 위한 또 다른 투자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합리적 의사소통과 제도개선을 통해 여성근로자들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평등한 일터를 만들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인포서비스는 2001년 지금의 KT에서 분사되어, 주력사업으로 114번호안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우선번호안내사업, 콜센터사업, 별정통신사업 등 국민에게 편리한 생활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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