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잡카드 도입 1년, 수요는 적어
일본 잡카드 도입 1년, 수요는 적어
  • 임은영
  • 승인 2009.04.09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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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잡카드 제도가 도입 1년을 맞이한다고 한다

잡카드제도란 구직자의 직업경험을 기초로 기업내에서의 일정기간동안 직업능력 훈련을 거쳐 취업으로 연결시키는 제도이다.

잡카드제도는 훈련중의 급여 일부를 나라가 보조하는 등 기업측에 이점이 있지만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기업의 수요가 적다.

또한 구직자들도 잡카드제도를 활용하지 않고 있다.

구직자들은 시간을 들이고 컨설팅을 받는 것보다, 가지고 있는 능력을 살려 자신이 원하는 직종에 대해서 바로 취업을 서두르기 때문이다.

인사계획이 집중되는 2009년 4월부터 실습형 훈련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하지만 심각한 불황이 계속되고 있어 잡카드 보급의 길은 앞으로도 험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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