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하고 영남대가 주관하는 ‘대구경북권역대학 이러닝지원센터(이하 DGe)’ 와 ‘대경 태양전지·모듈 소재공정 지역혁신센터(이하 대경태양전지RIC)’ 가 지난 1일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신기술의 보급 및 지역 협력기업의 에너지 전문가 양성에 이러닝을 도입, 이를 위한 상호교류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DGe와 대경태양전지RIC는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이러닝 교과목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첨단기기 운용 및 조작기술 등도 이러닝콘텐츠로 제작해 기업 실무지원 및 기능교육 활성화에 앞장 설 방침이다.

특히 DGe는 대경태양전지RIC센터의 협력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태양전지의 기초’ 등 영남대에 개설된 신재생에너지 관련 교과목을 이러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재학 대경태양전지RIC 센터장은 “이미 20여개의 협력기업들로부터 신재생에너지 관련 교육을 요청받은 상태” 라며 “최첨단 산업기술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문 인력을 지역에서 양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