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고용정보원,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 사업설명회 개최
노동부·고용정보원,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 사업설명회 개최
  • 곽승현
  • 승인 2009.03.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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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고용정보원, 3월24일부터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 사업설명회’

노동부(장관 이영희)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인수)은 3월24일부터 4월14일까지 서울 부산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유·무료 직업소개소 및 직업정보제공업체를 대상으로 ‘2009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고용서비스우수기관인증제는 고용서비스의 질이 좋은 업체와 기관은 적극 지원·육성하고, 그렇지 못한 곳은 자율 개선을 유도함으로써, 전체 서비스의 질을 높이면서, 구인·구직자들이 안심하고 취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고용서비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노동부·한국고용정보원이 수여하는 ‘인증마크’를 받는다.

우수기관 선정은 해당 기관의 운영활동, 인적자원관리, 고객관리, 성과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노·사·정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증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뤄진다.

‘09년 인증기관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는 3월24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3/27), 대전(3/31), 광주(4/3), 대구(4/8), 인천(4/14) 소재 노동부 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우룡 노동부 고용서비스기획관은 ”이 제도를 통해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업체들의 자율적 서비스 질 개선과 민간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게 될 것“이며 ”이의 반대 급부로 구인·구직자들이 한 차원 높은 고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해 전국 105개 업체와 기관을 대상으로 첫 인증사업을 실시,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인·구직자 만족도가 높은 19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인증을 부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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