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개토론회 개최
고용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개토론회 개최
  • 이효상
  • 승인 2009.03.1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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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고용서비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공개토론회를 ‘09.3.11(수) 한국노동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08.4월부터 3단계에 걸쳐 서비스산업 선진화방안을 발표하였고 ‘09.1월부터 서비스산업 도약의 본격화를 위한 Service Pregress : NEXT를 민·관이 함께 추진중이다.
NEXT 는 “Now! EXecute Together!”의 줄임말로 민관이 함께 서비스산업 선진화(Service PROGRESS)를 실천한다는 의미이고, Service Pregress 는 NEXT를 위하여 교육·의료·물류 등 총 10개 분과별로 선진화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공개토론회는 선진화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 것이다.

이번 고용지원분과의 공개토론회에서는 고용서비스 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어수봉 교수(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발제를 통하여 지금까지 고용지원 관련 산업계·학계·정부의 관계자들이 모여 만든 고용서비스산업 선진화 방향을 발표한다.

발제문에는 우리나라 고용서비스산업의 현황, 문제점 및 고용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방향과 과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고용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과제로 고용서비스 인프라 구축차원에서의 공공고용서비스의 확충과 민간-공공간 역할 정립방안 등이 주로 검토될 예정이다.

고용서비스산업 선진화에 대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학계·노동계·재계·정부 관계자 8명이 토론을 하게 되며 토론회에 참석한 방청객에 대하여는 별도의 질의 및 응답 시간(Floor 참여 토론)을 마련하여 의견 개진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 토론자(8명) : 유경준(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승택(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채창균(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박지순(고려대학교 법학과 교수), 김종각(한국노총 정책본부장), 이호성(한국경총 사회정책본부 이사), 이재갑(노동부 고용정책관), 한재용(인지어스 한국지사장)

공개토론회에서 논의된 정책 대안들은 심도 있는 검토·협의를 거쳐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Service PROGRESS : NEXT)」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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