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센터 기반의 CRM 전문기업 엠피씨(대표 조영광, www.mpc.co.kr)는 한국관광공사와 컨택센터 운영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엠피씨는 향후 1년간 관광안내전화 1330센터와 인천, 김해, 제주 등의 공항안내소에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보다 멋진 한국관광을 위해 365일 24시간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330센터에서는 관광 중 응급 및 기타상황을 대비해 119, 택시,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 120 다산콜센터 등의 연계기관에 통역서비스까지 지원하게 된다.
1330센터와 공항안내소의 안내원들은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로서 상담사란 호칭대신 '안내원'이 정식 명칭이다.
엠피씨는 그 동안 인정받아 온 뛰어난 운영 관리 능력을 발휘해 올해 외국인 관광객 750만명 유치를 달성하겠다는 관광공사의 목표를 함께하며 한국을 매력 넘치는 관광지로 만드는데 일조 할 예정이다.
조정란 상무는 "최근 대국민 서비스를 위한 공공기관의 컨택센터가 많은 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시장확대의 기회가 커지고 있다"며 "엠피씨가 운영하고 있는 KT,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 외국인종합안내센터 등의 뒤를 잇는 이번 관광공사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매출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