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조업 비정규직 40만명 실직예상
일본,제조업 비정규직 40만명 실직예상
  • 임은영
  • 승인 2009.02.03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27일 열린 자민당의 노동자파견문제 연구회에서는 제조업에서 일하는 파견이나 청부 노동자 약 40만명이 2009년 3월말까지 실직 가능성이 있다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이 집계는 일본생산기능노무 협회와 일본 제조아웃소싱(outsourcing) 협회가 공동으로 집계한 것이다.

후생 노동성이 작년 공표한 파견·청부의 실업 전망 인원수 8만 5000명의 약 4.7배에 해당한다. 후생노동성은 8만 5천명으로 집계했지만 1월이후, 제조업의 실적악화가 계속되고 있어 제조업 시장은 최악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각 협회에는 약 120개사가 가맹되어 있다. 작년 9월 시점에서는, 가맹사전체 약 25만명이 고용되고 있었지만, 각 협회의 조사에 의하면, 3월말까지 40%에 해당하는 10만명이 실직할 전망이라고 한다.

제조업의 파견·청부 전체로는 약 100만명이 고용되어 있다고 보고, 40%에 해당하는 40만명이 실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구회에서는 , 검토되고 있는 제조업 파견의 금지나 등록형 파견의 금지에 대해서는 반대의 의견을 나타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