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 Day’은 2008년부터 24시간 운영을 시작한 기상콜센터 전화 131의 인지도를 높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기상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범죄나 화재 발생시 112나 119 전화를 이용해 도움을 받듯이 언제 어디서나 131만 누르면 기상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는 131 기상콜센터를 기상청은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선포식에는 초등학생 131명을 초청하여 엄홍길 기상홍보대사 등 사회각계 인사가 보내온 동영상 축하 메세지, 131 상담사가 겪은 상담 체험과 에피소드 등을 소개한다. 한편 부대행사로 ‘일, 삼, 일’ 삼행시 백일장과 당일 기상콜센터를 이용한 131번째 고객 및 배수가 되는 순서에 전화를 한 고객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갖는다.
선포식이 끝난 후 본청에서는 기상체험학습 기회를 마련하고, 지방기상청에서는 기상퍼즐 맞추기 게임 등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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