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서 국가와 국가간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더욱이 글로
벌 시대의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국제 경쟁력이 있는
첨단 기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 발굴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러시아써치(대표 홍혜경)는 해외의 우수인력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국
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HR컨설팅 전문업체다.
이중 기초과학분야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국제적 감각과 뛰
어난 기술력을 소유한 러시아 인력들을 아웃소싱함으로써 기업과 지원
자에 대한 가교 역할을 독톡히 수행해 내고 있다.
이곳의 수문장을 맡고 있는 홍사장은 이미 지난 91년부터 99년까지 유
학 생활을 통해 이들 러시아 고급인력들에 대한 시장에 매료 됐을 정
도로 이들 문화에 대한 부가가치를 사업화에 접목시켜 진출하게 됐다.
러시아써치는 단순히 인력을 소개하고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
가 원하는 양질의 우수 인력들을 헤드헌팅함으로써 국내 서치펌 시장
에 해외인력 전문 업체로서 사업분야를 특화한 몇 안되는 업체 중 하
나다.
러시아써치는 IT를 비롯한 전자통신, 기계공학, 생명공학, 화학 및 화
공기술, 에너지, 원자력, 광기술 등 전문분야의 고급 인재를 발굴해
냄으로써 이 분야에 관한 한 업계의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서치펌 전문
업체로 자리매김 했다.
양질의 우수인력 헤드헌팅, 사업분야 특화

무엇보다 러시아써치는 1000여명 이상의 한국 최대의 최신 러시아 &
CIS인력DB를 구축해 이곳의 고급인력들을 필요로 하는 국내 기업체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모스크바 지사본부를 비롯 각 러시아 주요지역과 CIS 국가 7곳
에 지사를 운영해 가장 효과적이고 신뢰성 있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
는 러시아써치는 해외네트워크를 통한 전문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
다.
홍사장은 "정보통신을 비롯한 하이테크 산업에 있어서 성공여부는 어
떻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을 가진 창조적인 인재를 발굴하
는가에 달려 있다"며"국제적 감각과 뛰어난 기술력을 소유한 해외 인
재들을 발굴해 전문업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러시아써치는 독일, 중국 등 글로벌화 시대에 맞는 고급인력들을 적재
적소에 발굴, 연결함으로써 업계의 경쟁력은 물론 전문업체로서 위상
정립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중기청의 벤처기업 해외진출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러시아써치는
러시아에 진출하려는 국내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과 실질적인 도
움을 줄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해 나갈 작정이다.
이밖에 비즈니스 측면에서 무역중개 활성화는 물론 오는 9∼10월경 중
기청 주최로 개최될 우수기술 대전에 참가, 유관단체들과의 협조를 통
한 해외 우수 인력들에 대한 국내기업체들의 유치 붐을 조성해 나간다
는 전략이다. <윤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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