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지난 2006년 광주시에 입주한 삼성화재 콜센터의 ‘지방에서의 성공적인 콜센터 운영사례‘를 발표하는 등 광주지역 우수 인력 대외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내년에도 경제가 어려워 기업의 투자가 위축될 수도 있으나, 비용절감 등을 위해 지방으로 이전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관련업계에 지속적인 홍보로 ‘콜센터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심어 줄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민선3기인 2002년부터 콜센터를 유치 해오면서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오고 있다.
올해들어 콜센터 유치 보조금을 광역시 단위에서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전국 최초로 실업계고등학교 2곳(광주여상 2개학과 70명, 광주송원여상 4개학과 152명)에서 콜마케팅과를 편성해 내년 교육을 목표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더불어 지난달 10월에는 상무지구에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콜센터 전용건물을 지하5층, 지상 15층 규모로 착공하여 2010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올해 광주시는 622개의 콜센터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신규·확대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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