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커뮤니티(대표 양재현 www.nexus.co.kr)가 일본 AXA 손해보험주식회사와 500석 규모의 컨택센터용 CIM(Customer Interaction Management) 솔루션을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교보 AXA 기술진과 넥서스커뮤니티가 수년간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통해 우수하게 발전시켜온 시스템을 AXA 본사가 글로벌 스탠다드의 좋은 본보기로 인정하면서 일본 AXA에도 적용하게 된 것이다.
일본 AXA 손해보험주식회사의 컨택센터 운영 담당자는 “대한민국 대표 CIM 솔루션인 CTMP Suite를 통해 우리의 업무 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프로액티브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 계약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넥서스커뮤니티 박건영 본부장은 “지금까지는 글로벌 스탠다드 제품이 국내로 들어와서 국내 제품들이 그 표준에 맞추도록 했다면 이번 수주는 국내 로컬 제품이 AXA라는 글로벌 회사로부터 글로벌 스탠다드로 인정받고 해외로 진출하게 되었다는 점에 그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일본 콜센터 아웃소싱업체 ‘프리스티지 인터내셔널’에 100석 규모의 ‘CTMP Suite’ 솔루션을 공급하며 일본 시장에 진출하였던 넥서스커뮤니티는 일본의 첫 손해보험주식회사 레퍼런스가 된 이번 수주를 일본시장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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