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구청 통합콜센터 구축 12월 설명회 개최
서울 시·구청 통합콜센터 구축 12월 설명회 개최
  • 김상준
  • 승인 2008.11.14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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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 성공적인 콜센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5개 구청의 민원 상담 전화를 서울시의 120다산콜센터로 통합운영 한다.

이를 위해 12월경에 제안입찰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통합 콜센터 운영으로 공무원은 단순 민원응대 경감으로 업무집중도 향상 과 생산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도시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전화번호는 국번없이 120번 그대로 활용하고 그동안 쓰였던 구청 대표전화는 자동 착신 전환된다.

서울시는 내년 6월까지 통합 콜센터 상담시스템구축을 거쳐 9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




통합콜센터는 옛 성북수도사업소 건물에 들어선다.

성북수도사업소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콜센터 380석에 휴일야간 교대근무까지 감안해 456명의 상담원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구축비와 장소임대료 등 56억여원은 시가 부담하고, 향후 상담원 인건비와 운영비는 구청이 부담한다.

시는 통합콜센터를 운영하면, 현재 교환원 수준에 불과한 구청 민원 전화를 야간과 휴일에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공식 오픈한 120다산콜센터는 국내 최초로 콜센터 서비스 KS 인증을 받는 등 서울시의 대표 상담전화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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