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나눔행사' 마련 행사 배가
"피자드시고 싶으신 분 익산으로 전화하세요."
피자업계 대표주자인 피자헛이 익산시에 콜센터를 오픈했다. 콜센터 전문업체인 이지오스(대표 노호식 www.egios.com)는 피자헛과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서비스의 맛을 창조하기 위해 익산시와 지난달 28일 창인동 익산콜센터에서 피자헛 컨택센터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임직원과 이한수 익산시장, 장오준 시의회 부의장, 민길수 익산노동지청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피자헛 관계자 이지오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 테이프 커팅과 센터투어 행사를 성대히 마쳤다.
특히 이지오스는 본행사에 앞서 다가오는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20kg/100포)을 시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노호식 대표는 "컨택센터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이지오스가 입지를 세우는데 익산시가 많은 행정적 도움을 주었고 익산시민들 또한 관심과 신뢰를 보내 준데 대한 고마움과 앞으로도 익산시민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마련하여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이지오스는 지난해 전

이지오스는 지난 2007년 6월 처음으로 익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채용박람회 등 지역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거쳐 지난달 28일 마침내 1년안에 400석을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투자협약을 맺고 이렇게 빠른 시간에 약속을 지키기가 힘든데 이렇게 약속을 지켜줘 지역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이고 꾸준히 이지역의 고용창출과 구도심 활성화 등 지역경제발전에 보탬을 주고 있는 이지오스에 거듭 감사드리고 특히 이번 피자헛 프로젝트 운영으로 연간 최소 4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300명 정도의 고용창출 효과를 볼 수 있어 컨택센터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 "상담원 채용을 위해 이지오스 직원들과 시관계자들이 합심해 채용도 무사히 이무러냈다"며 "여성일자리를 대량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콜센터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고 이러한 일을 하는 회사가 익산시와 함께 한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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