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6-7일 부산지역 채용박람회개최 6000명 고용
신세계, 6-7일 부산지역 채용박람회개최 6000명 고용
  • 김상준
  • 승인 2008.11.04 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세계는 부산시, 부산지방노동청과 함께 약 6000명의 인력을 고용하기 위해 오는 6일과 7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는 이번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에서 채용된 인력은 오는 2009년 3월 복합 쇼핑센터로 오픈하게 될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센텀시티점에서 일하게 될 신세계 직원 외에도 스파 운영을 위한 조선호텔, 상품검품을 위한 하나휴먼링크, 주차업무를 아웃소싱 맡고 있는 진어소시에이츠 등 5개 협력회사와 600여개에 이르는 브랜드 정규직 사원도 채용한다.

신세계와 부산시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적 고용을 통해 상호




호간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세계의 현지 채용박람회는 지난해 신세계첼시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오픈과 지난 6월 여주 물류센터 오픈을 앞두고 실시한 이래 이번이 3번째로 앞서 실시한 2차례의 채용박람회에서 채용된 현지인력 비율은 90%에 이른다.

신세계는 이번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 참가 이후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해운대 구청에서 2차 채용박람회도 개최한다.

신세계 구학서 부회장은 “소매업이 타 업종에 비해 고용유발 효과가 큰 만큼 신세계가 국내 대기업 중 최고 수준의 일자리를 창출해 온 데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부산지역 채용박람회가 취업난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