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이번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에서 채용된 인력은 오는 2009년 3월 복합 쇼핑센터로 오픈하게 될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센텀시티점에서 일하게 될 신세계 직원 외에도 스파 운영을 위한 조선호텔, 상품검품을 위한 하나휴먼링크, 주차업무를 아웃소싱 맡고 있는 진어소시에이츠 등 5개 협력회사와 600여개에 이르는 브랜드 정규직 사원도 채용한다.
신세계와 부산시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적 고용을 통해 상호

신세계의 현지 채용박람회는 지난해 신세계첼시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오픈과 지난 6월 여주 물류센터 오픈을 앞두고 실시한 이래 이번이 3번째로 앞서 실시한 2차례의 채용박람회에서 채용된 현지인력 비율은 90%에 이른다.
신세계는 이번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 참가 이후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해운대 구청에서 2차 채용박람회도 개최한다.
신세계 구학서 부회장은 “소매업이 타 업종에 비해 고용유발 효과가 큰 만큼 신세계가 국내 대기업 중 최고 수준의 일자리를 창출해 온 데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부산지역 채용박람회가 취업난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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