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 민원종합상담센터 구축
기술표준원, 민원종합상담센터 구축
  • 김상준
  • 승인 2008.09.22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은 친절하고 신속한 대민 서비스 강화를 통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6일 콜센터를 포함한 민원종합상담센터를 구축했다.

기술표준원은 연간 3,300여건의 전자민원을 처리하고, 하루 평균 전화통화량이 총 1,700여건인 상황에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쉽고 빠른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 기존 민원실과 콜센터를 통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술표준원은 담당 부서가 불분명한 민원에 대해서는 담당과 조정기능을 부여, 민원 기피로 인한 전화




화 돌림, 처리 지연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모든 전화 및 전자 민원 현황을 분야별·담당부서별로 자동 통계 처리화하는 민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향후 센터의 운영방안을 개선하고 담당 부서의 업무분석 자료로 활용케 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표준·안전정책이 입안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술표준원은 표준 및 법정계량단위 정착업무뿐 아니라 생활용품을 비롯한 공산품·전기용품의 안전정책 및 신기술제품 인증 등의 국민생활과 기업 활동에 밀접한 정책을 입안하는 기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