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초 IP컨택센터로 전환… 원격지 지방센터 구축가능
2006년초 IP컨택센터로 전환… 원격지 지방센터 구축가능
  • 김상준
  • 승인 2008.09.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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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광주·익산·순천 등 8개지역 센터 구축

이지오스는 컨택센터 운영 대행, 시설 임대, 컨택센터 인력 교육 등 컨택센터 관련 전반에 대해 아웃소싱해주고 있는 국내 최고의 컨택센터 아웃소싱 기업이다.

현재 을지로 본사 및 명동에 1,400석, 순천시와 익산시에 30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200∼300석 규모의 추가 프로젝트를 익산센터에 유치 완료하고, 본사 및 명동 센터를 확장하여 연말에는 2,00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지오스는 사업 초기인 2000년 TDM 방식의 교환기, CTI 미들웨어, 실시간 녹취장비, 실시간 과금장비 등으로 컨택센터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해 왔다.

그러나 IP 컨택센터 기술이 크게 발전하고 국내 컨택센터에서의 도입이 늘어남에 따라, 2006년 초에 IP컨택센터로의 전환을 결정하고 1년간 준비과정을 거쳐 그 해 12월에 기존의 TDM 방식의 교환기를 IP 방식의 교환기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본격적인 IP컨택센터로 전환했다.

IP기반의 시스템은 센터 구축과 운영을 TDM 방식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고 특히 본격적인 지방 시대를 준비하기 위하여 그간 TDM 방식에서는 상당한 비용을 투입하여야 했던 원격지 센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하여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도입을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다.


IP컨택센터로 전환한 이후 원격지에 대한 센터 확장이 활기를 띠었다. 서울, 인천, 광주, 익산, 순천 등의 지역에 8개의 원격지 컨택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추가의 원격지 센터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IP 기반 시스템은 거리와 지역에 제약이 적고 구성과 변경이 비교적 용이하여 구축과 운영이 용이하고 원격지에서 관리가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VoIP 기술은 네트워크의 안정성이 전체 시스템의 안정성을 크게 좌우하는 특징이 있어 네트워크 설계와 운영에 대한 기술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네트워크 안정성을 위해 주요 시스템들을 이중화하여 운영하고 특히 이지오스의 시스템 인력 구성이 이러한 IP기반 컨택센터 시스템을 운영하기에 적합한 기술력을 가진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러 시스템 공급업체들의 헌신적인 지원과 이지오스의 시스템운영 능력은 공급업체와 이지오스가 함꼐 성장할 수 있었으며 고객에게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지오스는 IP컨택센터에 대한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원격지 컨택센터의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운영 규모가 크게 성장함에 따라 현재 시스템을 더욱 더 안정화할 수 있도록 기술인력과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늘려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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