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토요타 노동조합연합회, 비정사원의 조합원화 추진
전토요타 노동조합연합회, 비정사원의 조합원화 추진
  • 임은영
  • 승인 2008.09.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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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요타 자동차 그룹의 전토요타 노동조합 연합회( 약 30만 6000명)는 12일, 나고야시에서 정기 대회를 열었다.

이 정기대회에서 노동조합연합회는 기간제직원이나 파트사원의 조합원화를 향후 2년간에 완료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 운동 방침을 제안했다.

정규사원과 비정규사원 사이의 격차문제를 배경으로, 직장의 불공평함을 시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종래에도 계속해 연간 노동시간의 단축을 요구할 방침이다.

전토요타 노동조합연합회에서는, 지금까지 비정규직사원 약 6800명을 조합원화했다. 단, 파견이나 청부로 일하는 종업원은 파견기업의 회사에서 노동조합을 조직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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