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젊은이들 대다수가 위법노동환경 경험
일본 젊은이들 대다수가 위법노동환경 경험
  • 임은영
  • 승인 2008.09.09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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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젊은이의 반수 이상이 노동환경 위법상태를 경험했던 적이 있다라는 결과가 NPO 법인 「POSSE(폿세)」의 앙케이트 조사에서 밝혀졌다.

이 조사는 6~8월, 18~34세의 기졸노동자 약 500명에게 실시했는데 55%가 정사원으로, 나머지는 파견 사원이나 아르바이트등의 비정규 노동자였다.

위법 상태의 경험자중 75%가 「위법상태 중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다」라고 회답해, 일본 젊은이들은 직장환경에 대해 체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법 상태를 경험했다」라고 대답한 것은 49%였고 내역은, 잔업대 미불이 제일 많은 32% 유급휴가를 얻지 못했다가 18%, 고용 보험미가입이 9%, 사회보험미가입 9% 등이었다.

위법 상태에의 대응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가 75%로, 「회사와 흥정했다」가 16% 노동기준 감독서나 노동조합, 자치체에 상담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응하지 않은 이유는, 「시정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20% 「직장 인간 관계가 망가진다」12%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8% 등, 체념의 태도가 눈에 띄었다.

 한편, 젊은이의 2할이 노동 환경의 어려움으로부터 「일회용으로 되고 있다」라고 느끼고 있어 중 8할이 전직을 희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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