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는 기업.대학.연구소 간 교류의 장으로 대구벤처센터 1층에 설치돼 운영되던 이노카페를 새롭게 단장해 오는 25일부터 대구하나로컨택센터로 운영키로 했다.
대구하나로컨택센터는 다양한 기관의 기업지원정책을 패키지화해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일창구로 7년 이상 중소기업 지원업무를 담당했거나 경영.기술지도사 경력을 가진 전문위원들이 배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테크노파크협의회가 구축한 체크리스트 시스템을 통해 기업분석보고서 제공, 경영컨설팅, 고객정보관리, 하나로지원센터를 통한 실시간 지원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대구테크노파크는 컨택센터에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보육공간을 확보해 창업준비단계부터 시장적응단계까지 전문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컨탠센터에 상주할 예비창업자들을 모집중이다.
대구테크노파크 장욱현 원장은 "대구하나로컨택센터는 현재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대구하나로지원센터의 오프라인 창구 역할은 물론 공공지원기관과 민간지원업체 간 제휴를 통한 통합기업지원체제로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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