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화민원서비스인 120다산콜센터의 자원봉사단 '120 다산나누미'가 23일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무료진료와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서울시가 24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는 노인전문병원원장인 이상일 박사가 사전신청을 받은 50여명의 어르신에 대해 관절염, 중풍 등 각종 노인성 질환을 상담해주고 처방을 내렸으며, 상담원, 시 직원 등 30여명은 어르신 2천명의 점심식사를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다산콜센터는 사회 취약계층을 찾아가 사랑을 실천하자는 목적에서 지난 3월 '120 다산나누미'를 출범시켰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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