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시가총액 100대 코스닥 기업 중 금융감독원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82개 기업의 직원수를 분석한 결과, 2004년 30,638명에서 2007년 37,958명으로 3년새 23.9%(7,320명)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직원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예당엔터테인먼트’로 무려 364.5%(113명) 증가율을 보였다. 다음으로 ▲ 유진기업 293.2%(645명) ▲ 메가스터디 257.6%(371명) ▲ 텔레칩스 222.4%(169명) ▲ SK컴즈 217.4%(776명) ▲ 인포피아 210.6%(99명) ▲ 현진소재 208.8%(167명) ▲ NHN 182.7%(1485명) ▲ 오스템임플란트 171.3%(615명) ▲ 서울반도체 117.2%(531명)가 10위 안에 들었다.
반면, 직원수가 감소한 기업도 있었다.
직원수 감소율이 가장 큰 기업은, ‘에임하이글로벌’로 -85.5%(354명)가 감소했다. 이어 ▲ 지엔텍홀딩스 -82.7%(302명) ▲ 큐렉소 -73.9%(68명) ▲ 인터파크 -70.1%(213명) ▲ 케이에스알 -68.6%(59명) ▲ 동원개발 -48.7%(55명) ▲ 엘앤에프 -41.2%(114명) 등이 있었다.
또한, 이들 기업 중 연봉을 공개한 72개 기업의 지난해 1인 평균 연봉은 3,812 만원으로 3년전 3,199만원보다 19.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평균 연봉 증가율이 높은 기업을 살펴보면, ‘케너텍’이 228.5%(3,009만원)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 테크노세미켐 147.9%(3,639만원) ▲ 화인텍 124.3%(1,794만원) ▲ NHN 84.6%(2,707만원) ▲ 골든오일 71.1%(1,234만원) ▲ CJ인터넷 58.1%(1,800만원) ▲ SK컴즈 54.2%(1,434만원) ▲ 키움증권 49.1%(2,454만원)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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