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을 중심으로 한 인재파견 사업부문과 유통
판촉분야의 아웃소싱이라는 양축을 중심으로 아
웃소싱산업 성장과 획을 함께할 정도로 사업다
각화를 이루어냈다.
양병만 사장은 롯데그룹에서 10여년간 인사, 유
통사업부 등에서 몸담으면서 일본 롯데그룹의
부녀자 판촉 지원조직을 국내환경에 적합하
게 벤치마킹해 유통사업본부를 창설, 그룹사의 유통사업에 새로운 바
람을 불어넣기도 했다.
이를 통해 그룹사 인력관리 스탭으로서의 간접지원관리 체계를 익히면
서 각 계열사간 인사스탭과의 커뮤니티 형성, 업무네트워킹이 체질적
으로 몸에 배어 있던 양 사장은 아웃소싱시장에 뛰어들면서 이를 업계
에 빠르게 적용,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휴비즈넷은 그간의 IT 부문을 중심으로 한 인재파견부문과 유통점 판
촉사원 조직관리 프로그램을 아웃소싱하는 양방향의 사업부문을 주력
으로 회사를 성장시켜 왔다.
오래 전부터 국내 HR 아웃소싱 시장개척에 전문성을 통한 네트워크 기
반구축과 파트너 십, M&A를 통한 양적 매출과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성장해 왔다.
- HR부문, 유통 판촉사원 조직관리 아웃소싱
- 국내영업본부 판매촉진 조직관리 시스템 수주
기본적으로 인재파견을 위시한 HRM서비스 시장은 데이터베이스를 기초
로 한 인재 풀-시스템, MOT(고객서비스접점)부문을 중심으로 한 교육
개발 시스템,

직무별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해 맞춤 서비스로 차별화 했다.
또 이러한 패러다임을 기초로 휴비즈넷은 대규모 인력 충원이 동반된
국내영업본부의 판매촉진 조직관리 시스템을 수주하는 개가를 올렸으
며, 독자적인 모델을 개발시켜 고객사를 대상으로 자사가 보유하고 있
는 영업접점 부문에서의 판촉사원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었다.
양 사장은 “자사가 가지고 있는 인사서비스의 전문성을 발판으로 조
인스닷컴을 통해 HR 종합 비즈니스 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데 주력할
중장기 플랜을 이미 수립했으며 단계적인 추진방법을 현실화 시켜 나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휴비즈넷은 지난해 10월 중앙일보 취업 사이
트(www.job joins.com)와의 M&A를 통한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망
을 구축하는가하면 비서, TM, SM 직종에 대한 일어, 영어 등 직무 교
육훈련 부문의 자회사인 ㈜조인스서비스아카데미를 설립, 조인스 서비
스아카데미라는 인재양성 과정을 신설하는 등 발빠른 성장세를 했다.
내달에는 중앙일보 취업지원센터인 조인스닷컴과의 HR콘텐츠를 연계,
구인구직 관련 포털로 확대 오픈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거점으로 휴비즈넷은 온·오프라인상의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
축, HR토털(HRM, HRD)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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