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화주기업의 제3자 물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컨설팅비를 지원한다. 국토부는 올해 5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형화주기업 4개사와 중소 화주기업 7개사 등 총 11개사에 3자 물류 이용을 위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2012년까지 모두 45억원을 투입해 100여개 화주기업의 물류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3자 물류란 화주기업이 계열 물류회사(2자물류)를
배제하고 회사와 관계가 없는 물류회사와 운송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말한다,
국토부는 이 사업을 통해 2012년까지 6700억원의 물류위탁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는 물류컨설팅 업체와 화주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9월부터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02-6000-5460~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