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만여 리딩컴퍼니 후보 평가 통해 최종 확정
세계적인 인적자원아웃소싱 그룹인 맨파워그룹이 에시스피어(Ethisphere) 연구소가 세계 최우수 윤리 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시스피어는 세계적으로 전 계열사 관리, 사업윤리, 협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바탕으로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최고의 사례들에 대한 장려와 연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연구단체로 포브스와 연합으로 지난 3일 ‘윤리적 리더십을 통한 이윤 창출’ 기업상을 선정했다.
맨파워그룹 회장 제프 조에레스(Jeff Joerres)는 수상소감을 통해 “기업 윤리에 대한 강한 참여의식과 사회적 책임은 맨파워의 문화 내에 깊게 자리잡고 있다. 이 상은 맨파워가 가장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우리가 성취한 업적에 대해 인정받은 것으로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우리는 매일 직업을 찾기 위해 우리를 찾아오는 수백만의 구직자들을 위해 항상 옳은 일을 하려고 최선을 다한다”며 “우수한 복리후생, 안전한 근무환경, 훌륭한 임금수준과 질 높은 인력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해 줌으로서 우리는 한 개인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믿고 있다." 고 밝혔다.
2008년 세계 최우수 윤리 기업 선정 위원회는 변호사, 정부관계자, 교수 및 윤리적이고 정직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향하는 학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에시스피어 연구소의 임원인 알렉산더 브링햄(Alexander Brigham)은 “맨파워는 인상적이고, 의미 있는 비즈니스 윤리 프로세스를 발전시켜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그들의 비즈니스 내에서 진정으로 우뚝 서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있기에 이번 상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맨파워는 법적인 요건을 뛰어 넘어 공공의 복리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발전시켜 왔다. 그들의 활동은 그들의 경쟁사가 이 선례를 따를 수 있도록 촉진제역할을 하였고, 윤리적으로 비즈니스를 실행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욱 이윤을 낼 수 있다는 개념을 구체화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과정에는 6개 대륙에서 세계를 이끌어 가는 1만개가 넘는 선진기업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에시스피어 분석가들은 윤리규범, 소송과 법규위반 기록을 검토하고 혁신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실천에의 노력을 평가 했다.
맨파워는 현재 전세계 80개국 4,500 지사가 있고 40만여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HR기업이다. 2003년부터 2007년 5년 연속 ‘가장 존경 받는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포춘지가 정한 500대 기업 중 120위에 랭크되었다.
또한 국내법인인 맨파워코리아는 국내 및 해외에서의 헤드헌팅, 인재파견, 아웃소싱, HR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웃소싱타임스가 선정한 '아웃소싱리딩컴퍼니(Outsourcing Leading Company)’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현재 7개 지사 (서울, 수원, 대전, 대구, 창원, 부산, 광주)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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