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쇼어(offshore) 개발 제3지에 베트남이 부상
오프쇼어(offshore) 개발 제3지에 베트남이 부상
  • 임은영
  • 승인 2008.06.26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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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해외의 기업에 아웃소싱(outsourcing) 하는 오프쇼어(offshore) 개발이 구미 기업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위탁처는 인도나 중국이지만 , 최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나라가 베트남이다.

소프트웨어의 개발 연수는 중국에서는 30년 이상이 되었지만 , 베트남은 불과 10년 정도이다 또한 엔지니어의 기술력이나 수로도 중국이나 인도에 뒤떨어진다 . 하지만 정치나 경제의 변화에 의해서 투자회수가 곤란하게 된다고 하는 컨트리 리스크의 영향이 낮은 점과, 인건비가 억제되는 것 등, 개발거점으로서 뛰어난 면도 가지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엔지니어가 만성적으로 부족하여, 우수한 인재의 획득이 어렵다고 한다. 이로인해 그룹웨어의 개발을 다루는 사이보우즈는 최근 자사제품의 개발지점을 베트남의 호치민을 선택했다.
이 회사의 그룹웨어 「가룬2」의 최신판은, 베트남에서의 개발을 통해서 완성했다.

향후, 베트남이 가지고 있는 잇점을 바탕으로 중국과 인도를 이어, 오프쇼어 개발의 제3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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