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토요일 KBS 88 제1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컨택센터 산업 각부문에서 선두로 활약하는 7개사가 참가한다. 참가사는 CIM 솔루션 전문업체 넥서스커뮤니티, 컨택센터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 디오티스, HP서버 전문업체 AST글로벌, 음성인식 전문업체 예스피치, CRM 기반 컨택센터 전문업체 이지오스, UC 및 컨택센터 전문업체 ECS텔레콤, 기업통신 및 컨택센터 전문업체 카티정보 등으로 이들 업체의 직원들 외에도 그들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의 주관사인 ECS텔레콤 이주영 차장은 “본 행사를 단순한 승패를 가르는 경쟁의 장이 아닌 매년 동종업계의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별히 준비했다”며 행사에 직원들의 가족들을 함께 참여시키게 된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였다. CEO 부부가 함께하는 물풍선 던지기 게임, 가족들과 함께 하는 명랑운동회 5종 경기, 가수 크라잉 넛 특별 초청 무대 및 각 사가 준비한 푸짐한 경품 등의 이벤트들도 행사의 취지에 걸맞게 다채로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유의 통합 로고를 디자인함과 동시에 하나로 통일된 단체티를 착용하게 함으로써 서로 간의 연결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하였으며, 한국컨택센터협회도 함께 참석하는 등 행사 곳곳에 협력과 변화의 물결이 엿보인다.
지난 해 ‘2007 CC 빅리그’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카티정보의 한 직원은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를 통해 회사뿐 아니라 내가 몸담고 있는 업계에 대해 남다른 애정이 생기는 것 같다. 특히 올해 가족들과 함께 참석하게 되어 더욱
새로운 느낌이다”라며 행사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IT 솔루션 또한 통합 커뮤니케이션(UC) 시대로 진화해 가듯 이러한 행사를 통해 동종업계를 이끌어가는 이들의 마음까지 하나로 이어주는 업체간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서 작용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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