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청주시에 따르면 올 1월 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입주한 NHN서비스가 올해 인터넷 서비스 관련 직원 4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심텍도 지난해 432명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 400여명의 생산직 근로자를 추가 채용키로 했으며 최근 공장 신축을 완공해 시험가동중인 ㈜디에프텍은 내년에 150명의 인력을 고용하기로 했다.
청주시가 유치한 첫 외자기업인 인듐코퍼레이션은 이달말까지 엔지니어와 관리직, 생산직 등 30여명의 인력 확보에 나서고 공장 신축을 끝내고 다음달 가동에 들어가는 삼화양행도 3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게 된다.
제일화재 콜센터 등 5개의 콜센터가 청주에 입주하면서 이미 600여명의 여성들도 일자리를 찾았다.
시 관계자는 "민선4기들어 제조업체 9곳, 콜센터 5곳 등 모두 14개 업체를 유치했으며 이들 공장이 모두 완공되면 1만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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