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담사 대상 ‘2008년 MBA과정’개설
농협, 상담사 대상 ‘2008년 MBA과정’개설
  • 김상준
  • 승인 2008.05.16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웃소싱업체 상담사까지 대상에 포함

농협이 ‘2008년 MBA과정’을 개설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과정을 개설하는 데 반해 농협에서는 자체 상담사 뿐 아니라 아웃소싱업체 직원들까지 대상에 포함시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1년차 중견직원 및 스텝 79명을 대상으로 5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두 달에 걸쳐 고객지원센터 3층 교육장 중앙센터에서 실시된다. 41명은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원거리에 있는 광주 및 부산센터는 CD를 제작 원격교육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26명의 외부전문가 및 농협 본회 제 규정 담당자 등을 초빙 심화학습을 실시한다.

고객지원센터의 상담이 각 종 업무상담 및 대 고객 안내에서 탈피하여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와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한 전문상담 능력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에 따라 시대적 환경에 부응하고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객지원센터에서 처음으로 MBA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더불어 이제 고객지원센터도 단편적인 고객의 상담에서 상품 판매·수익 창출 상담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그 어느 때보다도 전문 상담지식이 절실하고 이에 대한 사전 대비 또한 필요한 실정이다.
수료는 수업시간의 90%이상 출석과 평가 성적 80점 이상 득점자에 한해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료한 인원에 대해서는 2008년 고객지원센터 MBA과정 수료증이 수여됨은 물론 성적 우수조·우수자는 표창 및 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수료자 전원에 교육마일리지 30마일을 제공하고 스텝선발시 우대하는 특전을 줄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