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공휴일이 많은 가정의 달 5월, 가족·연인·친구·동료 등 야외 활동을 위한 장소로 ‘놀이공원’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4 생활정보기업 코이드(koid, 대표이사: 노희창)가 야외활동이 많은 5월을 맞아 ‘야외 활동을 위해 많이 찾는 장소’관련 통계 조사에 의하면 놀이공원에 대한 문의가 가장 높았다.
일년 중 5월의 야외활동에 대한 업종문의가 급증하는 이유는 낮이 길어지고, 여름 무더위가 오기 전 선선한 날씨라는 계절적인 요인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음 2위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쉼터인 지역공원에 대한 문의가 높게 나타나, 간편하게 집 근처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한 지역 거주환경이 점차 개선되어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위로는 동물원에 대한 문의가 뒤를 이었다.
코이드 114 상담원 정희진씨는 “매년 5월쯤 되면 놀이공원, 국립공원 등의 문의가 평소보다 더 증가하는 편으로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다른 달에 비해 공휴일이 몰려있어 야외활동을 즐기시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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