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노동부족에 고민하는 일본기업, 중국인 채용 증가
청년노동부족에 고민하는 일본기업, 중국인 채용 증가
  • 임은영
  • 승인 2008.04.29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의 독립 행정법인 「노동 정책 연구 기구」가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중국인 유항생을 고용하는 일본기업이 최근 몇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04―06년 3년간 외국인 유학생을 고용한 일본내의 기업은 전체의 9.6%이었지만, 종업원300명 이상의 기업중에는 36.3%라고 하는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국제적인 경영전략에 힘을 쓰고 있는 대기업,TOYOTA,HONDA,Panasonic, 토시바, 산요전기 등은, 한층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고 밝혂다.

중국 교육국제




교류협회의 발표에 의하면, 일본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은 약13만명으로, 이 중의 60%에 해당하는 약8만명이 중국 유학생이다.또, 일본 기업에 정사원 혹은 계약 사원으로서 취직한 외국인 유학생을 보면, 제1위는 중국인으로 65.7%를 차지하여 2위 한국인 17.3%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일본에서는 최근, 소자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심각한 노동력 부족을 배경으로 , 중국인 유학생이 유학 후 그대로 일본 기업에 취직하는 예가 증가하고 있고 「국적에 관계없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한다」등의 목적으로 중국인을 채용하고 있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