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학생, 취직희망기업 1위는 전일본공수(ANA)
일본 대학생, 취직희망기업 1위는 전일본공수(ANA)
  • 임은영
  • 승인 2008.04.28 1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주식회사 리쿠르트에서는 대학생의 기업선별동향을 조사하기 위해 매년 취업브랜드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2009년 3월 졸업예정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는 전일본공수(ANA)가 2년 만에 1위(2007년 2위)를 차지하였다. 전일본공수는 특히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위에는 미츠비시도쿄UFJ은행(2007년 3위), 3위에는 미즈호파이낸셜그룹(2007년 1위), 5위에는 미츠이스미
토모은행(2007년 12위)이 이름을 올리는 등 상위 5위 이내에 일본 3대 은행이 포함되었으며, 같은 금융계열인 손해보험회사도 높은 순위에 오르는 등 금융계열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희망기업을 문과계열과 이공계열로 구분할 경우 문과계열은 미츠비시도쿄UFJ은행을, 이공계열은 도요타자동차를 가장 선호하였다.

기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대학생이 가장 중요시 여긴 사항은 ‘자신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회사’였으며,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회사’, ‘직장에 활기가 넘치는 회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