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전용 콜택시는 인천 지역 281명의 법인·개인택시 여성운전자들에게 대표 전화번호를 부여해 따로 콜센터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인천시는 11월까지 콜센터를 구축하고 여성 전용 택시들에 네비게이션·위성항법장치(GPS) 등을 설치하는 등의 준비를 거쳐 12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또 어린이 납치·유괴 등의 범죄를 막기 위해 1200여개 경로당 회원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보호 봉사대’를 조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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