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품질 테스팅, 디자인, 회계까지 확대
아웃소싱이 전문분야로 인식돼 왔던 디자인이나 품질 테스팅, 디자인, 회계까지 영역이 확대돼고 있다. 최근 들어 국내 주요기업들이 구조조정과 원가절감 등 자구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과거 청소, 경비, 시설관리등 용역 등 비교적 단순 업무부문에서 벗어나 이제는 회사의 핵심업무까지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같은 아웃소싱 서비스는 특정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성을 통해 직접 이해 당사자인 고객사뿐 아니라 그 기업의 최종 소비자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다는 데 강점이 있다
피알원은 삼성전자, LG전자, 아이리버 등 국내 유수한 기업을 비롯, 핵심역량이나 신제품의 기밀 유지 차원에서 외부에 공개하지 않던 업무를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아웃소싱 업체에 맡기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고 밝혔다.
품질 테스팅 전문업체 버그테스트는 소프트웨어, 게임 등 테스트 아웃소싱을 주로 하던 초창기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제품군에 전문적인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버그테스트의 주요 고객들은 삼성

효성 ITX는 기존 콜센터보다 넓은 범위의 고객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화뿐 아니라 이메일, 팩스 등 고객과의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고객의 불만이나 요구사항에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일을 한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한국통신, KTF, 서울도시가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현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객 서비스 아웃소싱 기업으로 성장했다.
매티코리아는 국내 회계 아웃소싱 분야를 개척했다. 매티코리아 관계자는 회계업무가 회사 기밀이라는 편견을 깨고 전문적인 회계서비스 제공함으로써 기업에 실질적 이윤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투명한 경영을 정착시키고 있다.
디자인 전문업체 이노디자인은 아이리버 MP3플레이어, 애니콜 가로본능 휴대폰, 라네즈 슬라이딩 팩트, 웅진 쿠첸 스팀 청소기 등 다양한 기업들의 제품에 디자인을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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