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우·행·터 프로젝트' 화제
대한생명, '우·행·터 프로젝트' 화제
  • 나원재
  • 승인 2008.03.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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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케팅 활성화와 고객만족을 위한 고객서비스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생명의 '우리들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우행터 프로젝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생명이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우·행·터(우리들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프로젝트'는 관공서·병원·기업체 등 단체기업고객들이 요청하면 대한생명의 CS 전문컨설턴트가 찾아가 고객만족(CS)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자체 CS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이나 병원, 관공서 등에서 진행된다.

3월초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동부제일병원, 신촌연세병원 등 병원과 성북구청 등 관공서, 각종 중소기업에서 출강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서비스 시작한지 한달 만에 이미 약 300명에게 고객만족 교육을 제공했다.

대한생명의 무료 고객만족교육 서비스가 시작된 배경은, 대한생명 고객창구를 찾은 한 구청 공무원이 직원의 친절한 모습에 반해 '어떻게 이렇게 친절한가'에 대한 질문과 '대한생명의 CS 강의를 받을 수 있냐'는 요청에서 시작되었다. 이런 인연으로 4월 23일부터 3일간 이 구청에서 고객서비스 교육도 예정되어있다.

교육내용은, '서비스마인드 향상에서부터 비즈니스 매너, 이미지 메이킹, 상담 기법, 불만고객응대' 같은 외부고객 대응 방법 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 의식 전환을 위한 '직장동료 관계 개선,스트레스의 원인 찾기 및 해소' 등 다양하다.

5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외부 CS전문 교육을 500시간이상 이수하고 사내외 직원들을 대상으로 CS교육을 진행해 왔던 대한생명 최고의 CS컨설턴트 전문가들이다.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생명의 무료 CS교육은 대한생명 FP와 고객센터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는 고객의 자택이나 사무실을 방문해 보험금 접수, 보험계약내용변경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ASM(After Service Manager)에게도 신청 할 수 있다.

교육일 전달 25일까지 강의를 의뢰하면, 대한생명 CS 컨설턴트가 해당 고객기관을 먼저 찾아가 교육니드를 파악한 후 각 단체에 맞는 맞춤 CS교육을 제공한다.

대한생명 CS정책팀의 윤기석 팀장은 " '우·행·터 프로젝트'는 대한생명의 선진 고객서비스 기법을 관공서,병원,중소기업 등과 함께 나누는 윈-윈 전략이다"면서 "현재 서울,경인 등 수도권 지역에 가능한 서비스를, 올해내에 대구,광주,부산 등 전국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하고, 120개 단체, 연인원 4000여명에게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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