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 아웃소싱 방문단 방한, 양국 협력관계 논의
중국 상해 아웃소싱 방문단 방한, 양국 협력관계 논의
  • 김상준
  • 승인 2008.03.25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상해시 사회서비스국과 인사국 소속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중국 방문단이 지난 13일 아데코코리아와 제니엘을 방문해 한국아웃소싱 시장에 대한 동향과 중국진출시 협력관계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이번에 내한한 5명의 중국 방문단은 상해시 사회서비스국과 인사국, 사법국 공무원 3명, 상해시 인재복무중심 소속 2명 등이었다.

아데코코리아에서는 황인용 대표가 중국방문단을 맞이하여 아데코코리아의 사업현황과 전 세계 아데코 그룹의 운영에 대해 브리핑을 가졌다.

중국방문단은 아데코 그룹의 운영현황과 아데코코리아의 운영체계, 서비스 내용, 직원복리후생, 조직관리 등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제니엘에서는 김문한 부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의 대대적인 환영과 중국어 브리핑, 통역 준비 등




치밀한 준비로 방문단을 맞이했다.

제니엘의 중국어 브리핑이 끝나고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는 중국방문단은 국내 인재파견제도에 대한 궁금증과 사고 발생시 인력들의 책임소재에 대해 제니엘측은 국내기업의 중국 진출시 유의해야할 점과 성공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이 오갔다.

중국 방문단은 제니엘측이 중국에 진출할 구체적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에 아주 기뻐하면서 중국 진출시 적극적 지원을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부장은 “1박 2일의 짧은 일정으로 서울에 머무른 관계로 많은 것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아웃소싱업계를 대표하는 아데코코리아와 제니엘의 수고 덕분에 중국 방문단에게 한국의 아웃소싱 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