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BTL 3개 학교 개교
경북교육청, BTL 3개 학교 개교
  • 류호성
  • 승인 2008.03.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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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최근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통해 포항 해맞이초등학교, 경주 화랑중학교, 구미 봉곡초등학교 등 신설 3개교를 개교했다.

이에 따라 3개교의 시설 및 안전유지보수관리는 민간사업자가 담당하고 학생 교육은 학교 및 교육청이 하게 된다.

이들 학교들은 교실마다 PDP를 갖췄고 운동장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됐다. 또 통합설비제어시스템과 옥내·외 CCTV시스템도 구축돼 효율적인 시설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처럼 BTL방식으로 지어진 학교는 시설이 좋은 것은 물론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직접 학교에서 청소하지 않아도 돼 교육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올해에도 신설학교 4곳과 통·폐합 학교 2곳을 이 같은 방식으로 지을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시설의 제반 업무를 민간사업자가 운영함에 따라 학생들은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고, 학교 측은 학생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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