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업∙직종 페이지 새 단장’
사람인, ‘업∙직종 페이지 새 단장’
  • 남창우
  • 승인 2008.03.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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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조직도로 보는 업∙직종’ 선보여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상반기 취업시즌을 맞아, 구직자들의 사이트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업∙직종 분류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신규 업∙직종 추가 및 불필요한 업종을 통합하여 5개 업종과 12개 직종의 대분류를 기본으로 49개 업종, 109개 직종으로 구성되었다.

이에 ‘사무, 마케팅, 노무특수직군’처럼 광범위했던 직종이 ‘경영/사무/회계/마케팅’, ‘영업/판매/고객’, ‘공무원/병특/복지’로 알기 쉽게 세분화되었으며, 또 21세기 유망 업종인 ‘금융’과 ‘미디어/교육’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외에도 ‘유통/물류/MD’, ‘미디어/방송/연예’, ‘게임’, ‘디자인’, ‘서비스/이벤트/레저’ 등의 전문 직종도 기존 직종에서 분리, 개별 직종으로 추가되었다.

업∙직종 검색기능도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면 관련 키워드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강화되었다.
또,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최근에 본 업∙직종 키워드가 3개까지 실시간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검색 창이 닫힌 후, 중복해서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한편, ‘조직도로 보는 업∙직종’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로, 기존의 업∙직종별 보기와 달리 회사 조직도에 맞춰 관련 부서를 정리했다. 이는 특정 직종만을 보고 취업준비에 몰두하기 쉬운 구직자의 시각을 업무 연관성이 있는 유사부서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해 취업문을 더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건설회사, 광고회사, 생산공장 등의 다양한 조직도와 업, 직종을 연결하는 서비스도 오픈 할 예정이다.

사람인 김홍식 본부장은 “이번 개편에서는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업∙직종 대분류 키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상단에 배치하고 짧고 명쾌하게 정리했다.”라며 “취업사이트에 익숙하지 않은 구직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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