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내의 노동재해사고는 감소경향에 있다. 중앙노동재해방지협회의 '안전위생연감' 에 의하면 2007년의 노동재해에 의한 사상자는 전산업에서 약 11만 8000명. 04~06년은 12만명대였지만 07년에 11만명대 였다.
업종으로는 제조업이 가장 많은 약 3만 3000명이고 건설업이 약 1만9000명으로 뒤를 이었다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06년의 '사망재해, 중대재해발생상황' 에서도 거의 비슷한 경향을 보여 연간 재해사망자수는 1472명 전년대비 2.8% 감소의 과거 최소였다.
노동재해사망자는 탄광사고등을 발표했던 1960년대 전반의 6000명대로부터 해마다 감소가 계속되어 80년대 이후는2000명대의 추이이며. 98년에는 1844명의 1000명대로 낮아져 현재까지 거의 일관되게 감소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은 06년까지 508명으로 가장 많은 상태지만 조금씩 감소의 경향이 있는 것에 반해, 제조업은 268명으로 거의 비슷한 수준이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개선일 필요할 것 같다.
또 중대재해(한꺼번에 3명 이상이 사상한 노동재해)가 79년이후로 최다인 318건으로 전년을 53건이나 상회한 것이 큰 특징이다. 여기서도 건설, 제조의 양업종이 1, 2위를 차지했다.
사고의 대형화경향에 대해서 후생노동성은 신경을 곤두 세우고, ' 경기확대등의 가운데, 안전관리는 저조한 상태이다.' '미숙련 노동자에 대한 안전교육이 불충분하다' 라고 하며 기업에게 노동안전위생법의 준수 철저 등을 지시하고 있다.
노동성은 외부노동력의 활용확대도 요인으로 제조업에 관해서는 구내하청사업장에 대한 연결조사의 실시 등 혼재작업에 의한 노동재해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요구, 파견기업, 사용기업에 의한 파견노동자의 안전확보조치 실시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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