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자동차보험의 선두주자 교보AXA자동차보험(대표이사 기 마르시아)이 부산에 콜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한다.
교보AXA자동차보험은 3월 10일 교보AXA 부산콜센터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부산 콜센터 구축을 공식 발표했다.
교보AXA자동차보험의 두 번째 지방 콜센터인 부산 콜센터는 200석 규모이며 향후 2012년까지 300석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교보AXA자동차보험 김재헌 영업기획팀장은 "기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콜센터를 운영하고, 지자체는 해당 기업과 함께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양측에게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교보AXA자동차보험은 지난 2006년 최초로 지방에 오픈한 대구 콜센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한 바 있으며, 이번 부산 콜센터의 운영도 성공적일 경우, 콜센터를 점차 지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자동차보험사의 지방콜센터 오픈은 2006년 1월 다음다이렉트의 대전콜센터를 시작으로 교보AXA의 대구콜센터, 교원나라자보의 전주콜센터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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