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0만콜 돌파를 계기로 120 서비스의 대상을 넓히고, 시민고객에게 다가가는 감동 서비스를 실천하고자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우선 3월 10일부터 홀몸노인에게 매일 안심콜서비스를 시작하고, 15일에는 콜센터 상담원을 주축으로 구성되는 자발적 자원봉사모임인 120 다산나누미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에 들어간다. 10일부터는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CS(고객만족)교육과 초등학생의 콜센터 견학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받아 4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120만콜 돌파 시점에 맞춰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민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은 수도요금이나 납부방법 관련사항이 26.3%로 가장 많았고, 가로환경,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분야가 25.9%, 교통정보안내, 버스?택시 불편 등 교통분야가 11.7%, 문화 체육 관광분야가 2.8%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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