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키워드 120석규모 정읍컨택센터 개소
인키워드 120석규모 정읍컨택센터 개소
  • 김상준
  • 승인 2008.03.0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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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컨택센터 유치 위한 노력 지속

컨택센터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라북도가 정읍에 컨택센터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유치기업인 인키워드 정읍컨택센터는 지난 19일 정읍새마을금고 4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도근 인키워드 대표이사와 강광 정읍시장, 박진상 정읍시의회 의장 및 정읍시의회의원 전라북도 한명규 정무부지사와 이학수 도의원을 비롯한 인키워드 본사 임원 및 정읍컨택센터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읍지역 텔레마케팅 산업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출발한 정읍컨택센터는 120석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억원의 연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월 상담원 채용을 시작한 인키워드 정읍컨택센터에




50여명이 채용돼 근무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여성들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교육 성취도가 높아 인력 운용에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한편 인키워드는 지난 2003년 설립해 컴퓨터 VDT 증후군 예방과 유해사이트 차단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아이엘아이소프트 솔루션과 제휴하여 인키워드 프로그램을 개발 특허를 출원해 광고주를 모집중에 있다.
인키워드 정읍컨택센터는 인터넷 검색광고와 포탈키워드 상담접수 업무를 주로 하게된다. 업무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담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인키워드 정읍컨택센터 유치를 계기로 정읍시는 새로운 지식 기반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고 여성 및 청년 실업자의 고용효과가 큰 컨택센터 유치에 더욱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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