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커뮤니티의 컬쳐노믹스 신제품 발표회 ‘1st NEXUS MUSICAL [THE ROAD]’가 21일 오후 1시 반부터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하모니 볼룸에서 진행된다.
‘컬쳐노믹스’ 개념을 국내 IT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넥서스커뮤니티(대표 양재현, www.nexus.co.kr)가 신제품 발표회 ‘2008 NEXUS REVOLU TION’에 도입했다.
넥서스커뮤니티는 독보적인 CTI 미들웨어 기술로 세계 굴지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기업으로, 신제품 ‘NEXUSCUBE CC Suite와 VI Suite 발표회’를 기존의 획일화된 세미나 형식에서 벗어나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길을 잃은 당신의 꿈을 찾는 시간’이라는 부제가 붙은 1st NEXUS MUSICAL [THE ROAD](극본 윤서비, 김정용, 연출 윤서비)에 대해 박찬숙 마케팅 코디네이터는 “누구보다 삶에 열심이지만 끊임없이 야기되는 가족, 직장 동료, 상사들과의 복잡한 커뮤니케이션 문제와 이 때문에 힘겨워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

기업들이 문화예술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모습은 더 이상 낯선 광경이 아니다. 일부 기업에서는 갤러리 형식의 휴식 공간을 조성하여 유명 아티스트 초청 공연을 진행하기도 하고, 2007년부터는 ‘문화로 모시기’라는 정책 캠페인이 등장하면서 기업들이 마케팅 차원에서도 문화예술을 활용하고 있다.
2008년 들어서 이런 사회 트렌드를 반영, 문화(Culture)와 경제(Economics)의 합성어인 ‘컬쳐노믹스’라는 신조어가 부상하고 있다. 마케팅 전문가들 사이에서 ‘문화를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현상’을 뜻하는 말로 사용되는 ‘컬쳐노믹스’는 1990년대 피터 듀런드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교수가 처음 사용한 말이다. 즉, 문화를 먼저 알아야 경제적 고부가가치를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이미 활성화한 문화 마케팅을 넘어 문화를 소재로 부를 만드는 컬쳐노믹스가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활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업들이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는 점과 문화가 경제적 부가가치로 돌아온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문의: 02-6240-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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