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은 27일 디지털케이블TV서비스인 씨앤앰DV와 초고속인터넷 고객을 위한 사전 점검과 관리에 초점을 둔 '비포서비스'를 강화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비포서비스는 디지털셋톱박스와 인터넷모뎀을 원격으로 사전 점검하고, 실시간 통계 처리를 통해 서비스 취약 지역 을 파악해 미리 점검하는 등 장애 최소화를 목표하고 있다. 씨앤앰은 비포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한층 제고하는데 이어 조만간 종합적인 고객서비스 관제 시스템을 확대 구축할 방침이다.
씨앤앰은 현재 디지털케이블TV 셋톱박스(STB)와 초고속인터넷 모뎀(Modem)에 대한 상태를 원격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씨앤앰DMC와 지역SO에서 구축된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가정에 설치되어있는 셋톱박스와 모뎀이 정상 상태인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를 위해 STB에 저장된 프로그램들이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는지 등 사전에 문제를 감지하고, 고객이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원격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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