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최초로 콜센터 아웃소싱기업과 시스템업체간의 전략적 제휴(MOU)가 체결됐다.
콜센터 운영 및 대행, 헤드헌팅 전문기업인 에이치엔씨네트워크(대표 김상범 www.hncnet.co.kr)와 시스템 설치 및 소프트웨어 개발 선두기업인 부뜰정보시스템(대표 이화용 www.buttle.co.kr)이 13일 양사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역량 강화 및 상호보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상호발전도모를 위해 기존 대 고객 영업력 강화, 신규시장확대, 고객만족도 향상을 최우선과제로 선정했다.
에이치엔씨네트워크는 아웃소싱 시장의 저변확대 및 전문성의 사회적 흐름에 따라 우수한 전문 인재 및 마케팅 운영전략의 조화로운 믹스를 통해 아웃소싱, 인재파견, 헤드헌팅·채용대행 사업분야별 고객의 사업 성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뜰정보시스템은 사용자정의 어플리케이션 개발에서부터 ▲컨택센터위임 ▲위탁운영서비스

양사는 이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원스톱 서비스구현, 핵심역량강화, 폭넓은 정보공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원스톱 서비스는 고객사가 원하는 서비스의 일부 또는 전부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양사간 상호 윈-윈 할 수 있게 고객에게 통합 솔루션을 제안하는데 있다.
또한 신규영업 채널을 발굴 중복되는 목표시장의 공동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중복되지 않는 목표 시장은 새로운 영업 채널 발굴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에이치엔씨네트워크 김상범 사장은 "전략적 제휴의 실패원인은 진행과정에서 운영과 관계유지에 소홀해지는 경우에 빈번하게 발생하게 된다"면서 "양사는 공동 업무의 원활한 수행과 관계유지를 위해 상설협의기구인 실무자 협의회를 구성하여 매월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성공적인 전략적 제휴가 되도록 상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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