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휴직자는 2만1천185명으로 전년 동기의 1만3천672명보다 7천513명(55%) 증가했다.
육아휴직자는 제도시행 초기인 2002년에는 3천763명에 불과했으나 육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성별로

그러나 남성 근로자수는 전체 육아휴직자의 1.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 휴직은 만 1세 미만 영아를 가진 남녀 근로자가 양육을 위해 직장을 쉬는 것으로 최장 1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육아휴직 대상 자녀연령이 만 3세 미만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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