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외부인력통한 전문성강화 주력
한국전력공사-외부인력통한 전문성강화 주력
  • 승인 2003.06.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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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발전설비 운전정비 등 사업부문의 경영혁신 일환으로
전력 산업구조개편을 추진하면서 외부인력을 통한 전문성강화에 주력
했다.

특히 청소와 시설관리 조경 주차관리 등은 용역인력을 활용하고 있으
며 이에 관한 운영은 공개입찰 방식을 거쳐 1년 계약으로 하고 있다.
전 영역에 걸쳐 핵심역량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비핵심업무는 과감하
게 아웃소싱을 활용했다

-업무조직개편, 책임경영체제 도입
-발전사업 민영화 전환 효율성 높여

또 경영혁신일환으로 제도 재정비와 여러 법률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
로 발전사업 분리, 발전부분의 조직을 5개 발전사업단과 원자력사업단
으로 개편, 책임경영체제를 도입했다.

더욱이 전력산업 발전부분에 있어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 운용규칙을
설계해 시장 운용시스템을 시험 운영하는 한편 전력시장 운영요원을
양성하는데 많은 힘을 기울였다.

또한 여러 개의 발전회사로 분할해 자체경쟁을 탈피, 민영화로 전환하
여 효율성을 높여 나갔으며 또 배전부분도 배전회사 등 여러 회사로
나누어 전력 도소매 부문에 경쟁을 도입해 형평성을 추구했다.

특히 기업문화 개선과 경영효율화를 위해 분사계획을 적극 추진해 공
기업 특유의 무사안일주의, 독점에 따른 조직 비대화, 업무의 비효율
성 등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분사계획을 서두르고 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는 한국전력 발전사업 부분이 6개 자회사(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 남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발전으로 분
리되면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효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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