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www.smba.go.kr)이 발표한 '2007년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업 신설법인 수는 1만396개로 지난해(8,548개)보다 21.6% 증가했다.
전체 신설법인 수는 지난해(5만512개) 보다 5.9% 늘어난 5만3,483개로 나타났다.
그밖에 건설·전기(8,199개)와 서비스업(3만4,424개)도 각각 8.

지역별로는 전남, 광주, 충남 등 14개 지역이 증가세를 보였고, 인천, 수원, 제주 등은 감소했다. 서울, 부산 등 8대 도시와 수도권 비중은 58.7%, 61.6%로 전년 대비 1.7%p, 2.1%p 씩 줄어, 4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편,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수를 뜻하는 창업배율은 전년(31)보다 4.5p 증가한 35.5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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